거래처 관리 - CASE1. 수주와 납품은 여러 거래처로 처리했는데, 하나의 거래처로 세금계산서를 발행해야 하는 경우

거래처는 기업정보시스템의 가장 중요한 기준정보중에 하나입니다.  거래처를 기준으로 매출조회, 부가세신고, 미수잔액확인등이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거래처에 대한 관리체계를 명확히 하지 않으면, 중복된 거래처가 쌓이게 되고, 이를 바로잡는데는 많은 시간이 걸리게 됩니다.  특히, 매출거래처는 유통구조에 따라 많은 예외적인 형태가 발생하게 됩니다. 수주거래처와 매출거래처가 다른 경우, 매출거래처와 수금거래처가 다른 경우 등..   하나의 거래처에 대한 각 단계별 처리 거래처가 다른 경우가 발생합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기업정보시스템에서 각 CASE 별로 처리 방법에 대해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수주와 납품은 여러 거래처로 처리했는데, 하나의 거래처로 세금계산서를 발행해야 하는 경우.

  

 예를 들어,  A 상사가 서울지점과 대전지점, 울산지점으로 나뉘어져 있는 거래처라고 가정하겠습니다.  각 지점에서 주문하고, 각 지점으로 납품이 이루어져야 한다면, 또한, 각 지점별 담당팀과 담당자가 나누어져 있다면, 서울지점과 대전지점, 울산지점으로 거래처를 나누어 등록해야 합니다.  아래와 같은 형태로 거래처가 관리되어질 것입니다.

 

CASE 1. 거래처 정보 관리

위의 거래처 관리 기준으로 실제 납품이 이루어지고, 이를 계산서 발행을 한다면 아래와 같이 데이터가 형성됩니다.

 

CASE 1. 거래처 납품 실적 및 계산서 발행

A상사-서울지점, 대전지점, 울산지점의 납품실적이 세금계산서거래처(청구처)로 지정된 A상사로 발행되어지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B상사 서울지점, 대전지점은 세금계산서거래처(청구처)를 변경하지 않았으므로, 그대로 계산서가 발행되어 지고 있습니다.

 

영업매출현황은 위의 각각의 기준을 조건으로 조회가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거래처기준, 세금계산서거래처기준, 집계거래처 기준으로 각각 조회가 가능합니다.

 

거래처 기준별 매출현황은 아래와 같습니다.

 

각 기준별 거래처 매출현황

 

거래처 기준별 담당부서, 담당자 매출현황은 아래와 같이 나타납니다.  

 

부서별 매출현황

 

담당자별 매출현황

 

거래처 B상사-대전지점의 집계거래처를 B상사-서울지점으로 변경하면, 각각의 매출현황은 다른 결과가 나타날 것입니다. 

 

수주와 납품은 여러 거래처로 처리했는데, 하나의 거래처로 세금계산서를 발행하는 경우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거래처의 각 정보에 따라 위외 같이 관리가 가능하며, 기업정보시스템에서는 각각의 조건에 따라 매출현황을 제공할 것 입니다.

 

다른 케이스에 대해서는 다음 포스트에서 알아보겠습니다.